서울역 고가도로를 공원으로 만든 '서울로 2017' 개장 열흘만에 투신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30일 오전 서울로7017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온 A씨(32)가 투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난간에 올라가 있는 A씨를 본 시민들과 신고
경찰은 당시 목격자 등을 상대로 투신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로 7017은 지난 20일 개장한 뒤 전날까지 모두 83만5200명이 방문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