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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의역 참사 1주기/사진=연합뉴스 |
구의역 참사가 1주기를 맞은 가운데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고인의 못다 이룬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습니다.
구의역 참사는 지난해 5월 28일 정비용역업체 직원인 당시 19세였던 김모 군이 서울 광진구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홀로 안전문을 보수하던 중 전동차여 치여 숨진 사건입니다.
사망 당시 소지품이 각종 정비 도구와 끼니를 때울 컵라면 하나였다는 점과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힘들게 돈을 모으던 사연 등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더민주 김현 대변인은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정의로운 나라, 안전한 대한민국을 갈구하며 20차례 1700여 만 명의 촛불염원으로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비
또한 김 대변인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못다 이룬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