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연방 검사가 플로리다주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26일(현지시간) 현지신문 마이애미 헤럴드와 CBS 마이애미 방송에 따르면 이번 주 플로리다주 할리우드시티 해변에서 행인이 발견한 시신의 신원이 베런턴 위스넌트 주니어(37) 검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위스넌트 검사는 머리에 총격으로
연방수사국(FBI)과 현지 경찰은 이번 변사 사건이 범죄에 의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아직 체포된 사람은 없다.
할리우드 경찰국은 "조사가 예비단계"라며 검시관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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