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침저녁에는 선선하지만, 낮에는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9도, 대구 30도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20도 안팎에 머물며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2>오늘도 맑은 하늘 아래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더불어 오존농도도 짙어지겠습니다. 볕이 강한 시간에는 외출을 피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일기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일부 내륙과 강원 동해안에서는 건조특보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현재>현재 서울 17도, 대전 14.9도로 출발합니다.
<최고>낮 기온은 서울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때 이른 더위는 비가 내리며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내일 밤 중부와 호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모레 아침까지 비를 뿌리겠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주 후반에는 기온이 오르며 다시 더워질 전망입니다.
<클로징>월요일 아침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숲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