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는 교육부 주관하는 '2017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광운대는 교육부로부터 4억58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광운대는 학생부전형 선발비율 확대,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 전면 폐지 등 대입전형 간소화를 위한 대입전형 개선 노력과 저소득층, 농어촌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대학 입학 기회 확대, 중·고교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협업 노력이 높은 점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수험생의 입시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대학교육 기회의 고른 배분을 위한 전형 운영 ▲대입전형 간소화 및 운영의 공정성 등을 평가해 선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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