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국민의당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안 후보가 조윤선 전 장관을 상대로 블랙리스트를 추궁했고, 이 자리에 안 의원도 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자 안 의원은 진실을 가려보자며 환영한단 뜻을 밝혔습니다. 사실을 알린 것도 고발한다면 후보 검증은 왜 하냐며 물러설 뜻이 없음을 예고했는데요.
민주당도 안 의원의 주장을 거들었습니다.
안 의원을 고발하기 전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난했는데요. 갈수록 거세지는 각 당의 네거티브 공세에 서로에 대한 고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담으로 넘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