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른정당의 주호영 공동선대위원장을 연결해 뜨거운 이슈, 단일화와 관련된 입장을 들어보겠습니다. 주호영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어제 토론회에서 유승민 후보는 또 한 번 완주 의사 밝혔어요.
후보가 거부를 하면 당이 추진해도 소용없는 것 아닙니까?
-당이 처한 어려운 입장 때문에 후보를 끌어내리려 한다. 이런 비판의 목소리도 있어요?
-유승민 후보 뿐 아니라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은 제안와도 거부한다, 홍준표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에 부정적이에요.
그래도 한국당, 국민의당을 모두 직접 만나보겠다는 입장이신가요?
-바른정당은 유승민-안철수-홍준표의 '3자 원샷 단일화'를 얘기하고 있어요.
이게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양자 단일화도 전혀 배제는 안 하시는 건가요?
-당내 분위기는 정확하게 어떤 건가요?
홍 후보와 단일화에 거부감을 보이는 의원들도,
국민의당과 단일화에는 좀 긍정적인 반응인가요, 어떤가요?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