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일은 언제나 즐겁죠.
미국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에서 만든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공개됐습니다.
얼핏 제트스키처럼 생긴 비행기구가 물 위를 자유자재로 나는데요.
최대 속도는 시속 40킬로미터, 방향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 조종 면허가 없어도 운행을 할 수 있다는데, 이르면 올 연말부터 판매된다고 하네요!
3. 어제 열린 대선후보 4차 TV 토론회에서 각 후보들은 가장 닮고 싶은 역사 속 인물을 한 명씩 꼽았는데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나란히 세종대왕을 꼽았는데, '소통의 리더십'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5000년 민족의 가난에서 헤어나게 해줬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닮고 싶다고 했습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민본주의의 표상이라며 다산 정약용을,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개혁의 리더십을 강조하며 삼봉 정도전을 닮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2. 이번 대선부터는 투표소 앞에서 손가락으로 엄지척, 또는 브이를 그리고 인증샷을 찍어도 괜찮습니다.
선거 당일에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됐기 때문인데요.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낙선운동도 할 수 있지만, 허위사실 유포나 특정 후보에 대한 비방, 비하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미성년자나 외국인, 공무원이 선거운동을 하는 것과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은 여전히 위법인데요.
법이 개정된 만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지난달 치킨값을 올리려다 철회했던 비비큐가 다음 달쯤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임대료와 인건비, 배달 대행비 등의 부담과 수익성 하락을 이유로 꼽았는데요.
지난 달 세무조사까지 언급하며 치킨 가격 인상을 막아보려 했던 정부도 이번엔 한발 물러서 '합리적인 이유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비비큐를 시작으로 치킨 가격 도미노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비큐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져 가격 인상을 두고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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