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서 페인트 운송 5t 트럭 전도…차량 정체

25일 오전 8시30분께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감곡IC 인근에서 차선 도색용 페인트를 실은 5t 화물차가 전도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물차가 넘어지면서 페인트에 불이 나 119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사고 수습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감곡IC∼충주 분기점 약 12㎞ 구간에선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갑자기 타이어가 펑크 났다는 A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