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교감 중 여성 비율이 40%에 근접하고, 정부위원회에서 여성 위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 계획'의 2016년 이행실적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말 기준
교장·교감 중 여성의 비율은 37.3%를 차지해 40%에 육박하고 있었다. 정부위원회 여성 비율은 37.8%로 공공부문 여성대표성 제고계획이 시행되기 이전인 2012년과 비교해 모두 12% 포인트 이상 증가했다. 이밖에 일반여경과 해양여경 비율은 각각 정원의 10.6%와 10.8%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