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낮 동안 어제만큼 따뜻하겠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조수연 캐스터, 전해주시죠.
<1>네. 어제 한낮에 마치 초여름처럼 햇살이 따뜻했습니다. 조금 덥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요. 오늘도 어제만큼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4도, 대전 27도, 대구 28도로 평년보다 6~7도 가량 높겠습니다.
<2>오늘 밤,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곳곳에 엷은 안개가 껴있습니다.
<중부>오늘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이 예상되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전 한때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남부>남해안에서는 차차 하늘빛이 흐려지겠고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최고>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4도, 청주가 26도, 창원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는 비 소식이 잦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가 내린 뒤 그쳤다가 화요일과 목요일에 전국에 또 비가 내리겠고요. 낮 기온은 17도 안팎으로 예년 이맘때와 비슷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