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우리나라 첫 상공형 휴게소가 올해 10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문을 엽니다.
시흥휴게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 휴게소는 도로 상하선 양쪽에 있는 기존의 휴게소와 달리 고속도로 상공에 만들어졌는데요.
이 곳에는 교통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 환승 정류장과 자동차공유서비스인 카셰어링 존도 함께 마련될 전망입니다.
3.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공식 초상 사진이 공개됐는데, 이 사진을 두고 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검은 정장에 팔짱을 끼고 있는 멜라니아 여사.
자세히 보니 손에 커다란 반지 하나가 눈에 띄는데요.
이 반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10주년 결혼기념으로 선물한 것으로, 가격이 무려 33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멜라니아의 반지면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 전 삭감한 예산 금액을 충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꼬집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습니다.
2. 해양수산부가 세월호에서 처음 발견된 휴대폰전화를 하루 이상 방치했다가 뒤늦게 조치를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고 당시 영상이나 희생자의 마지막 메시지가 담겨있을 수도 있는 휴대전화를 너무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년 넘게 바닷물에 잠겨 있던 디지털 기기는 공기에 노출되는 순간, 시간이 흐를수록 데이터 복원 가능성이 낮아진다는데요.
휴대전화는 발견된 다음날에서야 전문업체에 맡겨져 약품처리와 함께 밀폐 보관됐습니다.
1.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한 대학교 사물함에서 발견된 2억여원의 현금 출처가 현재 부당 수임료 사건으로 재판 중인 최유정 변호사의 남편인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큰데요.
이와 관련해 지난달 해당 대학의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새삼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을 쓴 학생은 추천서를 써주겠다는 교수의 부탁으로 서류봉투를 받았는데, 열어보니 2억 원이 들어있었다고 했는데요.
얼마 뒤 이 학생은 해당 내용이 허구라고 밝혔지만, 2억 원이라는 금액과 발견 시기가 이번 사건과 묘하게 겹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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