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웅재 부장검사가 '방문조사'…오전 10시 시작

내일(4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서울구치소 방문 조사는 한웅재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이 맡게 됩니다.
조사는 오전 10시쯤 시작되며 한 부장과 함께 보조 검사와 여성 수사관 각 한 명이 조사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 부장은 지난 21일 박 전 대통령의 첫 대면 조사에도 참여해 미르·K스포츠 재단 관련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원석 특수1부장은 이번 방문 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수아 기자/victor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