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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2일 열린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사진제공 : 연합뉴스] |
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10시 30분쯤까지 롯데월드와 석촌호수 인근에서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박모씨 등 2명은 과호흡 증세를 보였고, 송모씨 등 4명은 무릎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밖에 김모씨와 최모씨등 7명은 눈 부위 통증을 호소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이들은 눈에 이물질이 들어
앞서 롯데 측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 지원인력, 경호인력 등 1000여 명의 인력과 송파구청 자원봉사인력 500여 명 등 모두 15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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