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운명의 하루 시작'…영장심사 전 포토라인·취재진 모두 생략
↑ 사진=MBN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삼성동 저택을 출발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은 선정릉역을 통과해 봉은사로, 사평대로를
검찰 포토라인에 또다시 서게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포토라인은 서지 않고 바로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이어 '뇌물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운명의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