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기획재정부가 29일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국민생활증진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노인인력개발원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공공기관 평가 우수기관을 달성했다.
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시니어인턴십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만 60세 이상을 주로 고용하는 고령자친화기업 설립과 운영을 지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노인취업교육센터를 통해 기업 맞춤 노인적합직무교육을 강화해 주목받고 있다.
기재부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이번
노인인력개발원은 정부의 주요 노인복지정책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전담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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