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세계 최초로 세포 배양을 통해 만든 인공 치킨이 등장했습니다.
모양은 일반 치킨과 거의 비슷한데, 과연 맛은 어떨까요.
시식을 한 행사 참석자들은 "기존 닭고기보다 푹신푹신한 느낌이지만 맛은 거의 비슷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닭을 해치지 않고도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된건데, 비용문제만 해결한다면 2021년쯤이면 인공닭고기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연일 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자택에 강남구청장이 대형 화환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구설에 올랐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의 소란에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고 있지만, 파면된 대통령만 챙긴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데요.
이에 강남구청 관계자는 "출산하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듯 화환을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가 '선관위의 조사가 시작되자' 번복하기도 했습니다.
화환을 구청 세비로 샀다면 '세금 낭비'가 아니겠느냐는 비판과 함께, 강남구청장이 삼성동 자택 이전 당일 마중까지 나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2. 스마트폰 바꿀 때, 이전에 사용했던 중고폰은 되파는 경우가 많은데, 단말기가 제대로 해지됐는지 꼼꼼히 확인하셔야겠습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단말기 요금이 청구되거나, 명의가 도용되는 등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번호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단말기를 바꾼다면 자동으로 해지되지만, 태블릿 PC나 스마트폰 등 여러 대의 단말기를 사용하다 하나만 파는 경우에는 꼭 초기화를 시키고, 해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1.한국사 스타 강사 설민석 씨가 민족대표 33인을 폄훼 했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설 씨는 역사 강의를 통해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대낮부터 술판을 벌였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후손들은 독립선언을 룸살롱 술판으로, 손병희 씨의 셋째 부인을 술집 마담으로 표현했다며, 독립운동을 한 선열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자신의 비판적 견해를 반영한 것일 뿐이지,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의 뜻을 전한 설민석 씨.
얼마 전 댓글 알바 의혹으로 강용석 변호사로부터 고소를 당한 데 이어 잇따른 구설에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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