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방법도 없다…살벌한 로타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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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타바이러스 / 사진= MBN |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 산부인가에서 신생아 7명이 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타 바이러스는 약 24~72시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실서 변을 보거나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준 후 손을 씻지 않으면 걸릴 확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바이러스의 주요 전파 경로는 대변에서 입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영유아나 아동에서 발생합니다.
증상은 구토와 발열증상, 물설사를 동반해 탈수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39℃를 넘는 발열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 영유아의 감염이 심각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로타 바이러스 자체를 치료
또한 효과적인 예방법 역시 알려진바가 없기 때문에, 손을 잘 씻고 영유아와 설사 환자가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좋다고 일부 전문가들은 주장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