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탄핵 심판] 헤어롤 달고 등장한 이정미 재판관 "아이고, 깜빡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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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탄핵 심판, 이정미 / 사진=연합뉴스 |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탄핵심판 선고일에 헤어 롤을 달고 출근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탄핵 심판을 앞두고 오전 7시 50분에 출근 도장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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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탄핵 심판, 이정미 / 사진=연합뉴스 |
검정색 에쿠스에서 내린 이 권한대행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청사 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이때 이 권한대행의 뒷머리 위에 의문의 물체가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바로 머리 스타일을 위해 쓰이는 헤어 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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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탄핵 심판, 이정미 / 사진=연합뉴스 |
이에 일각에선 "탄핵 심판으로 정신없었던 이 권한대행이 롤 제거를 깜빡한 것 아니냐"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