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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리역세권주변 토지이용계획도 |
이번 용역은 기존 공급위주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시가지와 신도시 연결, 입주민 편의 극대화, 도시경관 연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고덕신도시 랜드마크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내년 3월까지 ▲서정리 역세권 복합개발 타당성 검토 ▲서정리 역세권 복합개발 기본구상 및 특화방안 수립 ▲민간사업자 공모지침서 작성 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송상열 경기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정리역세권 복합개발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신도시와 구도심 주민이 찾는 고덕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덕신도시내 유일한 역인 서정리역 주변 면적은 7만7657㎡로 향후 고덕신도시의 관문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서정리역과 광장, 여객터미널, 지하 환승 주차장, 상업시설의 일체화된 연결동선을 만들어 입주민 편리성과 안전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GS건설과 서정리역세권 A9블록에 건설되는 자연&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청약,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연&자이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 동, 총 755가구로 지어진다. 전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84㎡ A타입 431가구, 84㎡ B타입 216가구, 84㎡ C타입 72가구, 84㎡ D타입 36가구다.
분양가는 평균 1050만 원 선으로 민간아파트보다 낮은 가격에 분양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
지난해 12월 개통한 SRT 지제역이 가까워 서울 강남(수서)까지 2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교통망이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10일 개관 예정이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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