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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운대학교 관계자들이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천장호 광운대 총장과 이혁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등 교수 및 학생 약 10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를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을 주제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기념 심포지엄도 열렸다.
올해 신설된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의 신입생 정원은 262명으로 소프트웨어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을 위해 컴퓨터정보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 정보공학전공)와 소프트웨어학부(시스템소프트웨어전공, 응용소프트웨어전공)로 개편하고, 정보융합학부(콘텐츠테크놀로지전공, 데이터사이언스 전공, 정원 90명)를 신설했다.
광운대는 이번 소프트웨어융복합대학 출벌에 앞서 지난 1년 동안 4차혁명 및 융복합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구조 개편, 전교생 프로그래밍 교과목 수강 의무화, 산학연계 SW프로젝트 시행, 노원구민 재능기부 강좌 개설
광운대는 소프트웨어 역량 확보, 소프트웨어 중심의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의 실전적 교육을 위한 교과과정 개편, 개방형 교육체계 구축 등의 다양한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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