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7일 오전 3시48분께 경북 구미시 북북서쪽 23㎞ 지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30, 동경 128.23도 지점이다.
기상청은 피해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진 규모가 미약해 현재까지 구미에서 진동 감지나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발
이어 이날 6시53분께 강원 동해시 동북동쪽 58㎞ 해역에서 규모 2.6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은 동해에서 발생한 지진은 지난 5일 9시18분께 발생한 규모 3.2 동해 해역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신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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