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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황교한 대통령 권한대행의 '기념 시계' 제작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에는 권한대행이었던 고건 전 총리가 따로 기념시계를 만들지 않았던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4일 황 권한대행은 자신의 기념시계를 제작하고 배포했습니다.
이에 황 대행 측 입장은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라는 명칭이 공식직함인 만큼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역대 대통령들은 기념시계를 만들어왔습니다.
한 매체 보도에 의하면 김대중 대통령 기념 시계는 5만원~9만원, 노무현 대통령은 5만원~15만원, 이명박 대통력은 3만원~5만원 선이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기념 시계는 10만원~15만원, 박정희 대통령은 17만원~50만원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