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이후 세 번째로 특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이 부회장은 22일 오후 2시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호송차를 타고
이 부회장은 이달 17일 구속됐고 18·19일 두 차례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문제 전반에 관한 도움을 받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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