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인천 거주 청소년에게 `꿈나무 장학금` 수여

↑ 사진은 (앞줄 좌측부터) 이재열 포스코건설 대외협력실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윤관석 국회의원, 하영술 포스코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이 장학금 수여식 후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인천 남동복지관에서 인천지역 거주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꿈나무 장학금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윤관석 국회의원,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포스코건설 하영술 경영지원본부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인천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 내 조손 가정, 한 부모 가정 가운데 품행이 바르고 학업에 대한 의지가 강한 학생 25명을 선정해 꿈나무 장학금 각 1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꿈나무 장학금'은 2011년 인천지역 거주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장학금은 포스코건설 직원들의 사외 강사료와 관계사로부터 받은 명절선물, 승진축하 화훼 등의 경매수익금, 사랑의 저금통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조성됐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