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이, 청와대가 압수수색을 승인하지 않은 이유가 적법한지 판단해달라며 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 황교안 "특검기한 연장 판단할 때 아냐"
황교안 대행이 지금은 특검 기한 연장을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야당이 합의한 특검 연장안이 국회를 통과해도 시간이 부족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대선 출마 질문에 "지금 직무에 최선"
국회 대정부 질문에 출석한 황교안 대행은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국회의원들의 질문을 오늘도 피해갔습니다. 지금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겁니다.
▶ 안희정 20% 육박…문재인 대세론 위협하나
더민주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20%에 육박하는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계속된 '우클릭 전략'으로 충청은 물론 중도·보수층을 끌어당긴 것으로 보입니다.
▶ 시진핑과 첫 통화 "하나의 중국 존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전화통화를 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울릉도에 '눈 폭탄' 중부 강력 한파
울릉도에 최고 8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제주와 호남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또 서울의 체감 온도가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중부 지방에선 한파가 기승을 부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