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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3대 가구박람회 중 하나인 독일 `퀼른 국제가구박람회`에 작품을 출품한 경일대 디자인학부 학생들. [사진제공 = 경일대] |
이번 박람회에서 경일대 김동린(디자인학부·4년)씨를 비롯한 가구디자인전공 학생 8명은 '퓨어 탤런트(Pure Talents)' 존에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함께 초청돼 작품을 선보였다.
이들은 총 15점의 아트퍼니처와 목제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한국 전통 목가구를 현대적 조형 감각과 기능적 변화로 재해석한 아트퍼니처 5점을 출품해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3월에 열리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와 10월 홍콩메가쇼 등에 잇따라 참여해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6일부터 22일까지 독일 퀼른메쎄에서 열린 '2017 퀼른 국제가구박람회' 는 밀란페어, 파리메종오브제 등과 함께 세계 3대 가구박람회로 꼽힌다.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의 전 세계 트렌드를 선도하고 수많은 신진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유명하다.
[대구 = 우성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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