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예고 성폭행 예고글…누리꾼 공분 "일베 없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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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선화예고 페이스북 |
한 일간베스트 회원이 "선화예고 학생을 성폭행 하겠다"는 게시글을 올린 가운데 누리꾼이 공분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본인을 신용불량자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인생이 재미없어 자동차를 렌트해 선화예고 정문에 갈 것"이라며 "마음에 드는 학생을 강제로 트렁크에 태워 성폭행할 예정"이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은 게시글을 올려진 일베 사이트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jung**** 는 "일베라고 하니 놀랍지가 않다", blue****는 "왜 아직도 사회악 커뮤니티를 안 없애지", aktm****는 "이 기회에 일베를 없애야 한다"라며 "운영자 엄벌해라"라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의 글을 올리한 삭제한 게시자에 대해서도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hgle****는 "잡아서 처벌해주세요", 알마로**는 "ip 조회해서 빨리잡아가자"라며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학교 측은
한편 관할 경찰서는 "학교 주변을 순찰하고, 게시글에 대한 사이버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