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성매매 의혹'이 담긴 동영상과 관련된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반년 만에 고발인 조사에 착수해 본격 수사 검토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6일 고발인 중 한 명인 박 모 씨를 불러 고발 경위를 확인하는 등 고발인들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이 사건은 지
검찰은 이와 관련된 총 3건의 고발 사건을 성범죄 전담부서인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했습니다.
[전정인 / jungin5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