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오전 3시 서울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설대책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재 공무원 7899명과 제설차량 780대, 제설장비 269대를 비롯해 염화칼슘 2145t, 소금 2593t 등을 투입해 총력 제설에 나섰다.
현재 교통통제 구간은 없지만, 도로가 얼어붙어 운행이 힘든 버스 노선 7개를 우회 운행 중이다. 우회 중인 노선은 0071번, 1711번, 7737번, 5511번, 5513
시는 많은 눈이 내려 집 앞, 골목 등에 눈이 쌓인 만큼, 내 가게, 내 집 앞 도로의 눈은 직접 치운다는 시민 정신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이 사용할 수 있는 제설제 비치장소는 '서울안전누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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