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애설계협회는 전 세대가 현재의 삶과 은퇴 이후의 삶을 균형 있게 준비하는데 필요한 인증된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5회 한국생애설계사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생애설계는 재무적·비재무적으로 균형 잡힌 인생설계 과정이다. 생애설계사는 이러한 생애설계를 체계적 학습과 실무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이다.
교육과정은 ▲생애설계 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노후 사회보장제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자원봉사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설계의 8과목으로 생애설계에 대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교재 집필진의 직강으로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2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 12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 이수 시 수료증 발급과 함께 생애설계협회에서 주관하는 생애설계사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생애설계협회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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