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연합뉴스 |
태백산 눈축제가 13일 막을 올렸습니다.
태백산 눈축제는 '눈의 도시' 강원 태백시의 대표 겨울 관광콘텐츠입니다.
백미는 눈 조각 전시회입니다.
눈 조각은 태백산국립공원, 도심, 365 세이프타운 3곳에 총 67개 작품이 전시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콘셉트도 '태백에서 만나는 3색(色)의 겨울 이야기'입니다.
1색 태백산국립공원 청정 존, 2색 도심 사랑 존, 3색 365 세이프타운 환희 존입니다.
주요 행사는 초대형 눈 조각 전시전, 전국 대학생 눈 조각전, 태백산 눈꽃 등반대회, 별빛 페스티벌, 축하공연 등입니다.
눈 조각을 감상하려면 태백산국립공원으로 오면 됩니다.
당골광장, 테마공원, 주차장
개막식은 13일 오후 5시부터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펼쳐집니다.
폐막은 22일입니다.
김재욱 태백시 축제위원장은 "태백의 겨울은 특별하다"라며 "지금 태백은 하얀 눈의 세상으로 변신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