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쓰레기 과다배출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선물세트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25개 자치구, 한국환경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이 점검팀을 구성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점검대상 품목은 설 등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백화점, 대형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제과류, 농축수산물류(종합제품),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제품을
시는 지난해 명절 선물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실시해 43건을 적발하고 총 4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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