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휴대전화 녹음파일에 최순실이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네거티브 대응 전략'까지 총괄한 사실이 10일 확인됐습니다.
또한 박 대통령은 2012년 10월 정수장학회 의혹 해명 기자회견 준비도 최순실과 함께했습니다.
특검은 지난 5일 장시호가 제출한 최 씨 소유의 태블릿 PC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국정역사 교과서 문제에도 최순실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송영선 / 전 국회의원
황장수 / 미래경영연구소장
배재정 / 전 국회의원
손수호 /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