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사장 관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건설본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시행 중인 주요 건설공사장에서 ▲공사장 안전·품질관리 ▲위험물 안전관리실태 ▲설해대책 등을 살펴보고, 특히 공사장 내 동결작용으로 인한 ▲터파기지반·비탈사면 안전성 확보 여부 ▲장비와자재 등의 관리상태 ▲현장작업자들의 안
이와 함께 폭설 등에 대비한 제설장비와 강설시 신속한 제설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공사장 주변도로의 결빙방지, 노면보수, 보행자 안전통행로를 확보해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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