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신항만 총사업비 7천153억 확정…하반기부터 본격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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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신항만/사진=연합뉴스 |
군산비장해양수산청은 정부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새만금 신항만 1단계 총사업비가 당초 3천282억원에서 7천153억원으로 증액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신항만 방파호안과 진입도로 등의 필요성을 인정해 사업비를 증액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미 준공한 방파제 3.1km에 호안 6.3km, 진입도로 1.4km 등의 기반시
여기에 민간투자사업으로 자동차부두 1선석, 잡화부두 2선석, 컨테이너부두 1선석 등도 건설하게 됩니다.
군산해수산청은 "총사업비가 확정돼 신항만 건설을 향한 큰 산을 넘었다"며 2월 사업을 발주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