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2일 식당에서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개장 등)로 김모(62)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씨 등은 전날 오전 3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전주시 덕진구 한 식당에서 도박장을 열고 속칭 '바둑이'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집단 도박판이 벌어졌다'는 신
이들은 현관문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로 경찰 출동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61만여원을 압수했고, 이들의 상습도박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