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궁 테러로 현직 판사에게 상처를 입힌김명호 씨에 대해 교수 재임용을 거부한 성균관대학교의 결정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김 씨가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제기한 교수지위 확인소송 상고심에서 대
김 씨는 지난 96년 교수 재임용에서 탈락하자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고 1심에서 패소하고 항소 마저 기각당하자 지난해 1월 항소심 재판장인 박홍우 부장판사를 집 앞에서 석궁으로 쏴 상처를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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