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2017년 임원 승진 인사 단행

↑ 성낙용 휠라코리아 신임 전무

휠라코리아는 2017년 임원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영관리본부 성낙용 상무는 이번 인사를 통해 내년도 1월 1일부로 전무 승진할 예정이다.
성 신임 전무는 지난 2014년 휠라코리아에 입사해 지난해부터 경영관리 본부장 및 최고재무관리자(CFO)를 겸직하며 경영·조직관리와 기업 재무를 책임진 인물이다. 지난 10월말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미국 뉴욕증시거래소(NYSE) 상장을 통해 기업 위상과 가치 제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휠라코리아 측은 "2017년이 아쿠쉬네트의 자회사 편입을 필두로 한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소통의 리더십으로 그룹 차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최근 아쿠쉬네트의 자회사 편입으로 연간 매출 2조5000억원대 글로벌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회사는 기존 단일 브랜드 중심 운영 체제에서 벗어나 아쿠쉬네트 브랜드 운영을 포함한 각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다음은 휠라코리아 인사 내용.

◆전무 승진
▲ 경영관리본부 성낙용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