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비스 이용 절차 |
해피스팟(Happy Spot)은 지하철역에서 무인 대여기를 통해 보조 배터리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지하철 이용객이 급하게 휴대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해피스팟’을 설치하고 회원 가입한 후 5~8호선 152개 역에 설치된 157대의 무인대여기에서 보조 배터리를 대여받으면 된다. 사용한 대여기는 원하는 역에 반납하면 된다. 3시간까지 무료이며, 시간이 초과되면 반납지연료가 부과된다.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무료 사용 잔여 시간, 과거 이용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충전기 대여·반납 예약 서비스, 양도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여용 충전기는 아이폰용·안드로이드용 두 가지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휴대폰 정보를 이용해 자동 설정된다.
서울도시철도공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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