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가 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4위입니다.
의리의 아이콘인 배우 김보성 씨가 얼마 전 격투기 데뷔전에서 안와골절상을 입었는데요.
다른쪽 눈도 실명될 수 있다는 위험 때문에 결국 수술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김보성 씨가 격투기 도전에 나선 이유가 소아암 환자 돕기 위함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몸에 대한 의리"도 지켜달라며 너도나도 김보성씨의 의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3위입니다.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휴면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시행된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조회한 이용자 수가 10일 만에 14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서비스는 휴면계좌 통합조회 뿐 아니라 클릭 몇 번으로 사용하지 않는 비활동성 계좌의 잔고를 이전하거나 해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비활동성의 기준은 최종입출금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한 계좌라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돈이 잠자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금이라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위입니다.
고은 시인의 대표작인 '만인보'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고영태 씨의 가족사가 수록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고 씨의 아버지는 1980년대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 씨의 비극적인 가족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작품에 담겼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총 30권에 이르는 연작시 '만인보'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1위입니다.
현직 이화여대 교수가 '촛불집회로 대기가 오염된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마다 유아 60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숨진다면서 초를 태우면 건강에 좋지 않아 촛불집회가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건데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촛불보다 해로운 교수'라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