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의 페녹스벤처캐피탈(대표 아니스 우자만)이 주최하는 ‘2017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지역 예선이 12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스타트업10개 팀 확정 발표와 함께오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B1홀 세미나룸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습니다.
스타트업월드컵은 내년 3월 처음으로 미국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독일, 대만, 인도네시아 등 16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들이 상금 100만달러(약 11억원)를 두고 겨루는 장입니다.
이번에 개최되는 한국 예선은 페녹스 코리아(대표 유석호)가 주관하며,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함종호)의 후원으로 한국을 대표할 스타트업 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한국예선전 참가자격을 얻은 10개 스타트업들이 22일 영어로 진행되는 IR에서 한국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손 끝으로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개발한 ‘이놈들랩(Innomdle Lab)’,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게임교육 서비스와 게임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는 ‘게임코치(GameCoach., Inc), 가상의 공간 또는 컨퍼런스에서 상호간의 명환을 교환하는 서비스를 개발한 ‘코스모엔젤스CosmoAngels)’, IoT 기반의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인 유라이크코리아의 ‘라이브케어(LiveCare)’, 소비자의 감정 및 소비패턴을 읽는 아이스팟(eye spot)기술을 보유한 ‘엠퍼(Emmfer)’, 난수를 이용해 강력한 암호기능을 제공하는 ‘이와이엘(EYL)’, ’홍채정보를 이용한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급형 홍채인식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는 ‘제이투씨(J2C Co., Ltd)’, 로봇 및 IoT 하드웨어 플랫폼 ‘럭스로보(LUXROBO)’, 음식물 속의 유해 성분을 검출 할 수 있는 스마트 하드웨어 ‘파이퀀트(PiQuant)’, 단순화한 패스워드로 본인을 인증할 수 있는 ‘센스톤(SSenstone)’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한국 스타트업 10개팀의 IR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 예선전에서 우승한 스타트업은 내년 3월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메리어트마르키스(Marriott Marquis)에서 개최되는 결승전(Grand Finale)에 진출하게 됩니다.
유석호 페녹스코리아 대표는 “미국 페녹스VC 본사에서 직접 접수받아 심사한 결과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의 팀이 한국 예선전에서 IR을 진행하게 됐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만큼 공정하고 신중하게 심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내년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월드컵 최종 결승전에서 100만불 주인공으로 한국대표가 선출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번 스타트업월드컵은 ‘2016
'상생 매칭컨퍼런스'는 건전한 M&A 생태계를 조성하고, 선순환 구조를 갖춘 M&A 시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M&A센터(대표 유석호)가 주관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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