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숨진 지 8일째에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A씨는 지난 12일 아침 집에서 딸(19)이 낳은 아이가 출생 직후 숨졌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경찰에서 “딸이 혼자 낳은 아이가 숨지자 무서워서 신고를 미뤘다”고 진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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