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의 체계적인 인생설계 지원을 목표로 한국생애설계사(CLP)를 중심으로 한 한국생애설계지원단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생애설계지원단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출범식과 함께 생애설계 전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정 한국생애설계협회 수석부회장,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장, 송기민 한양대 교수 등이 참석해 생애설계 발전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한국생애설계사 자격인증자 등 생애설계 전문위원 37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한국생애설계지원단은 생애설계 전문위원들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론 △재무설계 △건강설계 △사회보장제도 △가족 및 사회적 관계 △커리어 관리 및 개발 △자원봉사 △여가생활 및 취미생활 등 생애설계 8대 분야를
정동기 한국생애설계지원단 부단장은 “생애설계는 전 국민에게 필요한 과정으로 한국생애설계지원단 출범을 시작으로 생애설계의 인식 확산과 생애설계 컨설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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