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1~31일 11일동안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서울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5시~10시 30분, 주말 오후 3시~9시까지다.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 36대와 핸드메이드 작가 등 144팀의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참여상인들이 모이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신규창업자들에게는 판매무대를 제공하는 취지로 열린다. 시민들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7인조로 구성된 밴드가 캐롤과 행진곡을 연주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핸드메이드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미니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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