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대교에서 다중 교통사고가 발생해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 14분께 전남 나주시 금천면 나주대교에서
이 사고로 출근시간대 다리 한쪽 차선이 30분 넘게 전면 통제 중이다.
경찰은 짙은 안갯속에 서리가 내린 도로 일부 구간이 얼어붙어 차들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명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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