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올해 첫 A(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5일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병원 내원 환자의 호흡기에서 채취한 검체 일부에서 A(H3N2)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검출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흔히 발생되는 형으로 38℃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65세 이상 노인, 만성질환자, 영유아, 임산부 등 인플루엔자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는 감염되면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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