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생가 화재, 방명록에 적혀있던 방화범의 살벌한 서명
↑ 박정희 생가 화재/사진=연합뉴스 |
박정희 전 대통령의 경북 구미 생가에 오늘(1일)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백모(48)씨를 붙
특히 경찰이 화재 직후에 입수한 생가 방명록에는 섬뜩한 서명이 있어 이목이 집중됩니다.
방명록에는 '박근혜는 자결하라. 아버지 얼굴에 똥칠하지 말고'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 당국은 백씨가 해당 방명록을 작성했는지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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