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열린 행사에는 정용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녹색어머니회 등 2만여 명이 참여해 각 학교 앞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습니다.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에 선 학생들이 차도에서 1미터 떨어져 신호대기를 하도록 유도하는 보행자 정지선과 발자국 그림입니다.
한편, 노란 발자국 설치된 지난 4월 이후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