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의 노래 (사진=연합뉴스) |
지난 26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는 대규모 5차 촛불시회가 서울 광화문에서 있었습니다.
집회의 본 시작을 앞두고 프랑스 혁명을 다룬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가 광화문에 울려 퍼졌습니다.
이날 오후 4시 16분에는 구명조끼를 입은 예술인과 시민들이 청와대를 향해 구조 호루라기를 7번 불고 깃발을 흔들며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해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뮤지컬 총감독을 맡은 변정주 감독은 "뮤지컬 배우들이 공연이 있다 보면 촛불집회가 있어도 나
'청춘문화그룹 생각', '시민과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 '한국거리예술센터' 등 다양한 문화인들이 참여하는 '광화문 퍼포먼스'는 이번 집회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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